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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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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일본 무왕 다다오키 호사카우가 신하의 질문을 받는다. “세상에서 가장 유능하고 필요한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요.” 호사카우의 대답.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아카시만의 굴 같은 사람이다.”

아카시만은 어떤 곳인가. 그곳은 폭풍우가 가장 심한 지역이다. 그런데 그 지역에서 채취한 굴이 가장 비싼 값에 팔린다. 이유는 무엇인가. 이 굴은 맛과 탄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아카시만의 굴들은 거친 파도를 이겨내느라 보통 굴들보다 훨씬 강한 생명력을 갖는다. 그 생명력이 맛과 영양으로 이어진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살기 원한다. 그러나 좋은 환경은 온실과 같아서 사람을 나약하게 만들 수도 있다. 역경을 이겨낸 인생은 감동을 준다. 고난의 파도를 극복한 인생은 향기가 있다. 인생은 끊임없이 봉우리와 골짜기를 오르내리는 등반과 같다. 고난이 인생의 귀한 선물인 경우가 많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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