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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람직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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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인이 갑자기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자 간절한 마음으로 ‘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40년을 더 살 것이라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응답대로 금방 회복되자 신이 난 부인은 퇴원도 미루고 성형외과에 찾아가서 얼굴을 전부 고쳤습니다. 그러나 퇴원하는 날 부인은 그만 병원 앞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숨지고 말았습니다. 너무 황당한 부인은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하나님,제게 40년의 삶을 더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이고,얘야. 네 얼굴이 완전히 바뀌는 바람에 내가 너를 몰라봤다.”

물론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속담에 “프라이팬에서 뛰어나와 불 속으로 뛰어든다”(Out of the frying pan into the fire)는 말이 있습니다. 변화를 했더니 더 나빠졌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와 인준을 받으며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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