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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름다운 생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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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교 역사에는 몇 가지 커다란 축복이 있다. 하나는 이 나라에 파송된 선교사가 없었을 때 이
땅의 젊은이들이 능동적으로 중국에 나가 복음을 들여와 자주적으로 교회를 세운 것이다. 또 하나
는 이 땅에 선교사가 들어오기도 전에 능동적인 젊은이들의 도움으로 우리말 성경이 번역되어 우
리 손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 위에 한 가지 더 큰 축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 땅에 선교사들이 찾아온 것이다. 닥터 홀, 아
펜젤러, 언더우드, 알렌, 사무엘 모페트…. 이 땅을 찾아온 선교사들은 이 민족이 겪는 고통을 위로
하며, 또 고난에 함께 동참하며 이 땅에서 살아갔다. 그들은 이곳에 올 이유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
었지만, 오직 복음 때문에 고난 당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고향을 떠날 필요도,
고생할 필요도 없었던 사람이 그 가슴에 복음의 영광이 넘쳐 많은 고생을 감수하며 살다가 자신의
생명까지 드린 것이다. 그 복된 복음은 생명을 투자하지 않고는 전달되거나 전파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이 땅에 수많은 교회가 들어서고, 어떤 비난의 소리가 쏟아져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이 땅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데 목숨을 아끼지 않았
던 순교자들의 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 「닥터 홀의 조선회상」/ 셔우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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