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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상, 미신 그리고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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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시장 한복판에서 자동차 앞에 과일을 놓고 절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새 자동차를 샀는
데 사고가 나지 않게 해 달라고 누군가에게 비는 것이었습니다. 자동차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운전
할 줄 아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앞날에 대해서는 너무나 자신이 없는 연약함을 그대
로 드러내는 존재가 또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직장에는 시대착오적인 무속 종교의 관습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크리스천들은 때로
신앙적 갈등을 겪습니다. 크리스천들은 “고사 행위가 과연 문화냐, 종교냐?”라는 문제 앞에서 분명
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취했던 단호함으로 다른 사람들이 절하는 시간에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한 신문사의 간부로 일하던 분은 고사를 지내는 시간에 숙직실에 가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절을
해야 할 순번이 되어 사람들이 모두 그분을 찾는데 한 직원이 숙직실에서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자
분위기가 썰렁해졌다고 합니다. 이후 신문사의 사장은 화끈한 신앙을 가진 이 분을 높이 보고 더
중요한 자리에 앉혔다고 합니다.
이런 용기가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구별된 크리스천으로 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 「일터에서 나누는 말씀」/ 방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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