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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은 왜 전쟁을 허용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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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과 인생에 대해 숙고할 때, 하나님이 전쟁을 허용하시고 용인하신다는 사실에 놀라기
보다는 그분의 인내하심과 오래 참으심에 놀라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뒤틀리고 악한
삶을 보시면서도 몇 백 년 동안 참으셨습니다. 그리고 독생자의 위격 안에서 제시하신 사랑의 제안
을 힘껏 거부하며 거절하는 세상을 거의 2,000년 동안이나 참아 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하나님이 왜 전쟁을 허용하시는지가 아닙니다. 오히려 왜 세상이 그 불의와 죄 가운데 철저
하게 자멸하는 것을 허용치 않으시는지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왜 은혜로 악과 죄를 억제하시며
일정한 선을 넘지 못하도록 막으시는 것입니까?
오, 이 죄로 가득 찬 세상을 참으시는 그 인내의 놀라움이여! 그 사랑의 경이로움이여! 하나님은 사
랑하는 아들을 세상에 보내 우리를 위해 죽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보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에 전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시
고 용인하심으로써 우리를 징계하시고, 벌하시며, 가르치시고, 죄를 깨우치시고, 무엇보다 회개하
며 그 은혜로운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촉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는 하나
님이 왜 전쟁을 허락하시는지가 아닙니다.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할 문제는, 우리 마음과 온 인류
안에 있는 죄가 불러오는 결과물들을 통해 교훈을 배우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입니다.  
- 「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 마틴 로이드 존스 (복있는사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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