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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라과디아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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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라과디아 공항이 있다. 뉴욕 시장을 두번 지낸 라과디아의 이름을 딴 공항이다. 그는 판사 시절,거지 노인이 남의 가게에서 빵을 훔친 죄에 대한 재판을 맡았다.

그는 노인의 죄에 대하여 판결을 내렸다. 그것은 50달러의 벌금형이었다. 하지만 노인에게는 단 5달러도 없었다. 라과디아는 모자를 벗어 손에 들고 법정의 방청객들을 향하여 노인이 배가 고파서 빵을 훔친 것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치 못한 우리의 잘못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벌금 낼 돈이 없으니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렇게 모아진 80달러 중 50달러는 벌금을 내고 나머지는 할아버지에게 주었다. 이 소문이 널리 퍼졌고 라과디아는 나중에 뉴욕 시장에 당선됐다. 그가 시장을 연임하면서 뉴욕시는 크게 발전했다. 그를 기념해 라과디아 공항이 생긴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했다. 죄는 반드시 벌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고,죄값을 대신 치른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최낙중 해오름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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