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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시모토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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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일본 오사카에 한 선교사를 파송했다. 개척교회인 오사카 시온교회 하시모토 집사 부부가 선교사의 자동차 가옥 사례비는 모두 담당할 테니 선교사만 파송해 달라는 조건이다. 개척 4년 동안 교회는 괄목할 만큼 성장했다. 또 하시모토 집사 부부가 수십억원을 들여 건물을 매입하고 예배당을 봉헌했다. 일본인 평신도의 이런 신앙이 어디서 왔는가. 하시모토 부인은 한국인이다. 그리고 딸이 태어났다. 어린 딸이 유치원에 다닐 때 어느 날 일기 쓴 것을 아버지 하시모토가 보고 감동받았다. “오늘 선생님이 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글짓기를 해오라고 하셨다. 나의 소원은 하나 있다. 엄마의 소원이기도 하다. 엄마는 기도할 때마다 ‘일본에 와 있는 동포를 위해 예배당 하나만 갖게 해주세요’라고 한다. 나의 소원도 ‘엄마를 위해 예배당 하나만 주세요’다.” 이 일기를 본 하시모토는 소원을 들어주마 약속하고 4년 만에 예배당을 봉헌한 것이다. 어린아이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신 하나님을 찬송한다(마 21:16).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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