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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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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여러분은 ‘내놓은 자식’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도 가망이 없으면, 자식이라도 아예 포기하고 내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언약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열심은 탁월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지 않는다는 관심과 사랑의 표징으로 우리가 잘못할 때 징벌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어떤 식으로 대하든지, 무기력하게 지켜만 보고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세상의 창조주이자 통치자이신 그분은 뛰어난 지성과 의지로 인간의 역사에 개입하셔서 자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저는 종종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은 내가 아무렇게나 살아도 나를 버려두실 거야.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살든지, 나를 좋게 대해 주실 수밖에 없어. 내게 일어나고 있는 기분 나쁘고 불쾌한 일들은 모두 하나님과 상관없이 재수가 없어서 일어난 일일뿐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저는 “당신은 하나님을 우상 숭배하듯 섬기고 있군요”라고 충고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가 원하는 하나님을 스스로 만들어 내어서 그것을 하나님이라 생각하며 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섬겨야 할 하나님은 우리의 편견으로 만들어 낸 하나님이 아니라 성경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우상 숭배적인 사고방식을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 「역사를 움직이는 하나님의 일꾼」/ 김남준 (부흥과개혁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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