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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정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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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노하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인즉, 그들이 하나님과 인간의 분노를 혼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남에게 무시당하거나 홀대받거나 속았을 때 화를 낸다. 이것이 인간의 분노다. 그러나 하나님의 분노는 이와 같지 않다. 하나님은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화를 내지 않으신다. 그분은 인간의 불순종이 언제나 자멸(自滅)로 끝을 맺기 때문에 분노를 발하신다. 세상 어떤 아버지가 자기 자녀가 자해(自害)하는 것을 그저 앉아서 보고만 있겠는가?
하나님이 그런 무책임한 아버지 같은 분이시겠는가? 인간이 간음하고, 살인하는 것을 보면서 숨죽여 웃으시는 그런 하나님일 거라고 생각하는가? 하나님께서 고개를 저으시면서 “인간이란 결국 인간일 뿐이야”라고 말씀하시겠는가?
나는 그분이 그러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정당하게 분노하신다.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죄악은 그분의 거룩하심에 모욕거리가 된다. 하나님은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신다(합 1:13).
하나님은 자녀들을 파멸로 이끄는 죄악에 대해 분노하신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신 한, 그분은 자신의 피조물이 멸망에 이르고 자신의 거룩함이 인간의 발 아래 짓밟히는 것을 무관심하게 바라보고만 계실 분이 아니다.”
- 「은혜가 내 안으로 들어오다」/ 맥스 루케이도 (규장,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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