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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를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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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온갖 재난은 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당신이 인생의 고귀한 덕을 이야기할지라도 인간의 본성에는 모든 이념을 비웃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사악하고 이기적이며, 가증스럽고 그릇된 것이 인간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대면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런 죄가 당신을 공격할 때 타협할 수밖에 없으며, 죄에 맞서 싸우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죄가 당신을 덮는 ‘때’와 ‘어두움의 권세’를 충분히 고려하고 있습니까? 인간관계 사이에 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합니까? 그렇지 않다면 머지않아 죄의 덫에 걸려 타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죄를 인정하고 직면하면 그 위험을 즉시 깨닫고, “나는 이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압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죄를 인정한다고 우정이 파괴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죄의 기초 위에 선 삶은 위험하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도록 해줍니다. 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인생관을 늘 경계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본성을 결코 신뢰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위해 할 일을 아셨기에 냉소적이시거나 의심하시지 않았습니다. 순결한 사람은 순진한 사람과는 달리 방어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천진한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순결과 덕입니다. 순진한 것은 어린아이의 특징입니다. 성장하고서도 죄를 인정하고 대면하지 않으면 비난을 받을 것입니다.
-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두란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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