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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희망은 희망을 선택하는 자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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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맥케이의 책 “기회”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서던일리노이 대학교에 갓 입학한 마크 빅터 한센은 열렬한 파티광이었습니다.
하지만 2년 후 그 애벌레는 파티 조명과 맥주통을 던져버리고 거의 모든 과목에서 A학점을 받는 나비가 되었습니다.
마크를 일깨워준 사람은 그곳 교수로 있던 버키였습니다.

마크는 버키를 ‘내 우상!’이라 불렀습니다.
1970년 봄, 베트남 전쟁으로 뒤숭숭한 상황에서 켄트 주립대학에서 총격사건이 터지자 서던일리노이 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이 학교를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주 방위군이 진입하고 최루가스가 캠퍼스의 하늘을 자욱하게 뒤덮었습니다.
대학은 5월 중순에 휴교에 들어가 여름학기가 시작될 때까지 교문을 닫았습니다.
당시 조교였던 마크는 해고되었습니다.
그 때 버키 교수는 ‘ 자넨 해고됐네. 우리 특별 프로그램의 예산 지원이 끊어졌네. 큰 일을 하고 싶다면 개인이나 기관에 의지할 생각을 버리게.’

이 말을 듣고 마크는 지오데식 돔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년 후 마크의 작은 회사는 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1974년 석유 파동이 일어나면서 상황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마크는 순식간에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변호사를 고용할 300달러조차 없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혼자서 파산 처리법을 공부했습니다.

두 번째 실패의 쓴 잔으로 실의에 잠겼을 때 그는 우연히 무릎에 떨어진 ‘전국 강연자 협회’의 설립자 캐빗 로버츠의 동기 부여 오디오 테이프를 들었습니다.
듣고 또 듣고 무려 287번이나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동기부여 강연자가 되었습니다.
마크는 잭 캔필드와 함께 가슴을 울리고 영혼을 흔드는 이야기로 가득담긴 책을 써보기로 작정했습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Chicken Soup for the Soul』라는 제목도 정했습니다.
그러나 그 책은 33곳의 출판사에서 거부당했습니다.
마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닭고기 수프’는 최고의 책이 되었습니다.
1998년까지 ‘닭고기 수프’ 시리즈는 2,800부가 팔렸습니다.
2004년에는 1억 부 가량이 팔렸습니다.
소매 가격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액수였습니다.

실패의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패에 대한 태도입니다.
행복은 고통을 없앤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고통을 없앰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발견함으로써 찾아지는 것입니다.
머릿속에 희망을 좀먹는 부정적인 비디오테이프를 모두 꺼내 버려야 합니다.
바다에 빠진 경험이 있어도 고래를 보고 싶으면 바다로 가야 합니다.
수없이 아웃을 당했어도 홈런을 치고 싶으면 계속 방망이를 휘둘러야 합니다.
희망은 희망을 선택한 자의 것입니다.

-열린편지/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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