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죽음은 벽이 아니라 문입니다.

첨부 1


요단 출판사에서 나온 "그 다음엔 또 어떻게"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 내용 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16세기 성자라고 불리우는 필립 디 네리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네리가 당시 최고의 대학인 컨티넨탈 대학 교정을 걷고 있는데 법률을 공부하러 온 한 학생을 만났답니다.
필립 디 네리는 이 청년에게 물었답니다.
"대학을 마치면 무엇을 할 것인가?"
청년은 박사 학위 공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러자 필립 디 네리는 "박사학위를 하면 무엇을 할 것인가? 라고 하자 청년은 "아주 힘든 문제를 몇 개 맡아 웅변과 지식으로 멋지게 변호해 뭇사람들의 관심과 명성을 얻겠다"고 말했답니다.
그러자 필립 디 네리는 "그 다음에는 또 어떻게 되느냐?"라고 질문했답니다.
청년은 "상당히 높은 지위를 차지하여 돈을 많이 벌고 드디어 부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계속해서 "그 다음에는 또 어떻게 되느냐?" 질문하자 "명성과 재물을 소유한 중에 평안하게 살 것입니다."라고 말했답니다.
다시 질문합니다.
"그 다음에는 또 어떻게 되느냐?"
"그 다음에는 내가 아마 늙어 죽게 되겠지요"
"그 다음에는 또 어떻게 되느냐?"라고 질문하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가버렸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열린편지-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