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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반집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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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두는 사람이 상대편을 이길 때 불계승도 있지만 반집 승도 있다. 불계승이란 집 수의 차가 너무 많아 계산할 필요도 없이 이김을 의미한다. 그러나 반집을 이겨도 이긴 것이다. 바둑을 두다 보면 인생을 배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너와 내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더불어 산다는 것은 주고받는 관계이다. 바둑을 두다 보면 사석 작전이 있다. 상대방의 것을 더 많이 빼기 위해서 내 것 몇 개를 아낌없이 주는 작전이다. 내 것은 단 한개도 주지 않고 상대방의 것을 다 갖겠다는 욕심으로 하면 조금 이기려다가 모두 잃는 경우가 있다. 인생은 바둑이다. 줄 것은 아낌없이 주어야 한다.

죽어야 산다는 역리적 진리가 있다. 주와 복음을 위하여 죽고자 하면 살고,버리면 더 많이 얻는다. 모든 범죄와 깨어지는 인간관계는 더 많이 갖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다. 목회도 바둑두기와 같다. 성도를 이해해주고 용서해주고 기다려주고 도와주면 그들이 목회자를 돕는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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