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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매를 대지 못했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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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부모가 된 우리 부부는 어린 아들을 징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상냥하게 “안 돼”라고 말하면 우리 어린 아들이 그것을 즉시 받아들일 것이라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어린 아들에게는 자신의 생각이 있었고, 그 어떤 것으로도 그 아이가 결심한 것을 단념시키거나 그만두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두 손을 번쩍 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의 엉덩이를 몽땅 뒤덮을 정도의 크기인 약 1인치 두께의 나무 주걱을 나는 적절하게 사용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의 행동은 더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즉 나무 주걱을 사용하지 않아도 올바르게 자라게 된 것입니다.
결혼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이에게 매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모순적이지만, 나는 자녀들의 거친 행동을 바꾸는 지름길은 매를 대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결국 나는 ‘징계’가 올바른 행동을 가르치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 「평범한 나날 속의 특별한 은혜」/ 캐럴 L. 피츠패트릭 (기독신문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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