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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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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을 천국으로 가득 채운 사람들만이 이 세상을 진정으로 원할 수 있고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오직 그들만이 유토피아에 대한 환상이나 전제적 폭압에 탐닉하지 않고 세상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다.
C. S. 루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당신이 교회사를 읽는다면, 현세를 위해 가장 힘쓴 사람들이야말로 내세에 대해 가장 진지하게 생각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로마 제국을 회개시킨 사도들, 중세를 건설한 믿음의 위인들, 노예 제도를 철폐한 영국의 복음 전도자들. 이들 모두가 이 땅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것은 그들의 마음이 천국을 지향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에 대해 생각하기를 중단했을 때부터 이 땅에서 힘을 잃게 되었다."
천국의 소망은 강한 중력으로 우리를 잡아당겨 우리 삶을 견고하게 만든다. 반어적 표현이지만 오직 그것만이 이 땅에 발을 딛는 데 필요하며, 세상에 유익을 끼치는 데 필요한 도덕적, 영적 견실함을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천국의 소망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듣는 고향 소식이요, 선한 행실을 지속하도록 용기와 힘을 북돋는 복된 소식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은 우리 눈에 보이는 온갖 아름다운 것과 웅장한 것들이 온전하지 않다고 말한다.
- 「보이지 않는 것에 눈뜨다」/ 마크 부캐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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