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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정한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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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시계를 명품으로 속여 수천만원씩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명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을 겨냥한 사기 행각이다. ‘바위처럼 큰 기업보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기업’을 모토로 세워진 한국도자기의 창업자는 이렇게 말했다.

“진정한 명품은 어디서든 대접받고 오래도록 사랑받지만,쓰는 사람의 수준이 함께 업그레이드될 때 더욱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된다.”

그는 1970년대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국을 오가며 흙에 소뼈 성분을 첨가해 색도와 보온성이 뛰어난 본차이나 기술을 개발했다. 그 제품을 교황청 대사관 태국의 왕실에까지 공급함으로써 일약 명품의 대열에 합류했다. 그 창업주의 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도자기는 흙과 불의 예술이다. 흙을 반죽해 뜨거운 불에 굽는다. 오래 반죽한 것일수록 명품이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연단을 받아도 정금같이 귀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하나님이 쓰시는 자들이다. 그들이 바로 하나님 보시기에 명품들이다.

설동욱 목사<서울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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