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맡기는 삶
- 그대사랑
- 65
- 0
첨부 1
중국의 어떤 늙은 농부가 아들의 성화에 못 이겨 재산의 반을 처분해 말 한 필을 구입했는데 그 말이 도망을 가버렸다. 그러자 동네사람들은 “이런 불행한 일이 있을 수 있나”라며 농부를 위로했다. 그러나 늙은 농부는 태연히 대답했다. “이 일이 불행한 일인지 어찌 알 수 있겠소.” 얼마 후 도망간 말이 값비싼 종마를 데리고 돌아왔다. 동네사람들이 몰려와 “복이 넝쿨째 굴러들어 왔다”고 소리쳤다. 그러나 늙은 농부는 “이 일이 복이라는 것을 어찌 알겠소”라고 대답했다. 그후 종마를 길들이던 아들이 말 뒷발에 차여 다리가 부러졌다. 이웃 사람들은 농부를 위로했다. 그러나 농부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이 일이 불행이라는 것을 어찌 알 수 있겠소.” 얼마 후 전쟁이 일어나자 마을의 건강한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터에 끌려 갔다. 그런데 불구가 된 아들은 마을에서 행복하게 잘살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자. 그리고 모든 것을 성급하게 결론 짓지 말자.
장학일 목사 (예수마을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
- 임재수
- 조회 수 148391
- 10.04.23.10:01
-
- 임재수
- 조회 수 66947
- 10.04.16.16:53
-
- 김원규
- 조회 수 45599
- 09.05.02.17:03
-
- 장성수
- 조회 수 31328
- 10.11.26.14:34
-
- 운영자
- 조회 수 27674
- 14.01.04.21:58
-
- 임재수
- 조회 수 24581
- 10.04.18.23:12
-
- 운영자
- 조회 수 18586
- 16.03.07.21:45
-
- 임재수
- 조회 수 18304
- 10.04.15.13:38
-
- 운영자
- 조회 수 18230
- 17.10.17.18:22
-
- 운영자
- 조회 수 17360
- 18.03.09.22:31
-
- gbsl
- 조회 수 16930
- 15.09.10.04:17
-
- 운영자
- 조회 수 13507
- 19.11.14.05:14
-
- 운영자
- 조회 수 12763
- 13.10.23.08:08
-
- 잡초
- 조회 수 12465
- 10.07.02.13:10
-
- 운영자
- 조회 수 11955
- 16.03.07.23:38
-
- 운영자
- 조회 수 11873
- 14.01.04.20:54
-
- 운영자
- 조회 수 11728
- 17.10.27.13:29
-
- 잡초
- 조회 수 11652
- 10.07.02.16:03
-
- 운영자
- 조회 수 11407
- 17.11.11.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