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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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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한 남자가 숨을 몰아 내쉬면서 도시 근교에 있는 철도역 안으로 급하게 뛰어들어 왔다. 그리고 매표원에게 물었다. “8시 1분 기차가 언제 떠나지요?” “8시 1분에요.” “그러면 내 시계로 지금이 7시 59분이고, 시청 시계로는 7시 57분, 그리고 역 시계로는 8시 4분인데 나는 어떤 시계에 맞추어야 합니까?” “어떤 시계에 맞추든지 당신 마음대로입니다만 당신은 8시 1분 기차를 탈 수 없습니다. 그 기차는 이미 떠나 버렸거든요”라고 그 매표원은 말했다.
하나님의 시간은 시시각각 전진해 간다. 대다수의 사람은 그들이 선택한 계획표대로 살아갈 수 있고, 자신이 선택한 때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는 정해져 있다.
기차는 이미 출발해 버렸다. 전도서는 하나님을 ‘때의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전 3:1).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과 사명, 도시와 국가를 향해 계획하시는 때와 시기에 관해 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심는 계절에 거두려 하고, 추수할 시기에 심고, 쉬어야 할 때 달리고, 달려야 할 때 쉬려고’ 한다. 옳은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때가 잘못되면 선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매번 우리는 기차를 놓치게 되고 말 것이다.
- 「하나님의 타이밍을 포착하라」/ 더치 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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