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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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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작가인 존 번연은 복음 때문에 투옥되는 일을 비롯해 건강 악화, 때이른 죽음에 이르기까지 개인적인 간고(艱苦)를 많이 겪은 사람이다. 「천로역정」에서 그는 죽음에 대한 유익한 관점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마치 그림을 보는 듯 생생하다.
순례자의 여행에서 사망은 마지막으로 통과해야 할 어려운 관문이다. 사망에 다가가는 것은 강을 헤치고 건너는 것과 같다. 천성은 저편 아득히 놓여 있다. 사망의 강을 건너는 것 외에는 그 성에 도달할 방도가 없다. 누구나 그 강을 건너가야 한다. 그때 방법이 주어진다. “네가 그곳의 왕을 믿는 믿음에 따라 그 강은 깊어지기도 하고 얕아지기도 할 것이다.”
순례자는 강물 속으로 들어선다. 그러나 ‘죽음의 슬픔’과 ‘지성의 공포 및 마음의 두려움’이 그를 압도해 오는 것을 본다. 그의 동료인 소망이 위로를 가지고 찾아오기까지 순례자의 믿음은 죽음의 강에서 흔들린다. 소망은 예수님의 죄 사함의 메시지와 그분이 부활을 통해 사망을 이기셨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온다. 순례자가 그 메시지를 받아들였을 때, 그는 강을 건널 수 있는 지반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그 지반을 따라가자 강은 얕아졌다. 그래서 그들은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되었다.
이 세상살이의 고통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질병을 마주 대하고 마침내 죽음의 강을 건너게 될 때, 이 교훈을 마음에 새기기 바란다. “네가 그곳의 왕을 믿는 믿음에 따라 그 강은 깊어지기도 하고 얕아지기도 할 것이다.”
- 「그분의 형상대로」/ 마이클 윌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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