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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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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그 옛날 심청이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할려고 임당수 바닷물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모세는 지팡이 하나로 홍해 바닷물을 밤새도록 물러가게 하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도보로 바다의 바닥을 밟고 통과하게 하였다. 선지자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치다가 바닷물 속에 던져져 물고기 뱃속에까지 들어가는 고난을 당하기도 했다.

주님은 새벽 미명에 바다 물 위로 걸어오셨는데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놀라 "주님이시면 나를 명하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고 요청하였다. 주님의 명령에 베드로가 바다 물위를 걸어갔는데 조금 가다가 물결을 보고 두려워 물속으로 빠져들때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하고 소리치니 주님이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고 하신다.

요즘 바다이야기가 세상을 온통 뒤집어 놓는다. 세상의 사람들이 온통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들 뿐이다. 바닷물도 아니고 "바다이야기"에 빠졌으니 한심한 일이다.

어쩌다가 그렇게 깊이 빠졌는지 모를일이다. 죽을려면 접시물에도 빠져 죽는다고 했는데 도둑 맞을려고 개가 안 짖어서 그런 것이겠지!

대박을 터뜨릴려고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쪽박을 차게된 사람들이 온 나라에 가득하고 이들이 온통 세상을 뒤집어 놓는데 누구도 이들을 끄집어 내주는 이들이 없는 것 같다.

바다에 빠지는 사람이 되지 말고 바다물을 물러가게 하는 사람이 되라. 빠졌을지라도 주님에게 소리치라. "주여 이 나라를 바다에서 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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