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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으나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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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나 큰 것
어느 날 주님이 성전에서 헌금궤를 마주 대하여 앉아계셨다. 사람들이 저마다 헌금을 넣는데 한 여인이 오더니 달랑 동전 두 잎을 넣고는 멋쩍은 듯이 얼른 지나갔다.
주님은 일부러 제자들을 불러다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이 가난한 과부는 오늘 헌금한 모든 사람들 보다 많이 넣었다. 왜냐하면 저희들은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했지만 이 과부는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 때문이다’ 고 하셨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무슨 큰일을 하는 것만이 아니다. 자기의 형편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다. 멀리까지(?) 교회를 나오는 것이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요, 작은 것이라도 교회를 위해 드리고 싶고 또 드리는 것이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다.
내가 듣기로 어느 성도님이 밭에서 딴 것이라고 고추 한 뭉테기를 그것도 정성들여 요리할 때 알맞게 썰어서 교회와 이웃과 나누었단다.
나는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한다. 교회가 이사를 한다고 했을 때 여기까지 나와준다고 한 것도 고맙고 빠짐없이 출석해 주는 것도 고맙다. 그리고 무엇이라도 교회를 위하여 나누고 드리려고 하는 그 마음이 고맙다. 교회에 한 것이 주님에게 한 것이요 내게 한 것이 또한 주님에게 한 것임을 믿는다.(마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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