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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유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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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가혹한 차별 대우를 받은 사람이 조선시대의 백정이다.백정은 기와집에서 살지 못하게 하였고 비단 옷도 입지 못하게 하였으며,공부도 못하게 하였고 항상 허리를 구부리고 다니게 했다.

이런 일을 안타깝게 여긴 사무엘 무어 선교사는 양반과 상놈의 구분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면서 고종의 주치의인 의사 에비슨과 함께 백정들에게 전도했다. 첫번째 예수를 믿은 사람이 박성춘이다. 그는 종의 신분에서 자유인이 되었고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왕에게 탄원하여 마침내 1895년 6월6일 백정 신분을 철폐케 하였다. 그의 아들 박서양은 1908년 6월 세브란스 의과대학 제1회 졸업생 일곱명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사람을 자유케 하는 일을 실천하는 자가 주님의 제자다. 주님의 제자는 주님의 하신 일을 이어서 해야 한다. 주의 영으로 더불어 내 자신이 먼저 자유인이 된 후에 악한 제도와 여러 가지 죄에 포로 되고 눌린 자들을 자유케 해야 한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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