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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타지 않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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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자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 부자는 억울했다.

“죽지 않는다면 무엇이든지 하겠어.”

천사는 그의 영혼을 데리고 촛불이 가득 켜져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초의 크기는 재능 재산 명예 학식 등 온갖 소유물을,불꽃의 밝기는 그 소유물을 선한 일에 얼마나 썼는지를 나타냈다. 잠시 후,천사는 부자에게 굵은 초를 가리켰다.

“저 초가 얼마나 밝은 빛을 내고 있는지 보시오.”

그 초는 이제 겨우 팥알만큼 파였을 정도였고,촛농으로 인해 불꽃은 거의 꺼져가고 있었다. 그 초는 다름 아닌 부자의 초였다. 부자는 자신의 삶을 진심으로 뉘우치고는 1년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 그는 병상에서 일어나 많은 재산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했다.

소금이 짠 맛을 내려면 녹아야 하고,초가 타서 녹지 않으면 불을 밝힐 수 없다. 밀알은 썩어야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이는 불변의 진리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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