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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원 역사의 흐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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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인생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달아 그 사명에 부응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흔히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 자신이 깨달으면 비로소 세상이 깨닫기 시작한 것 같고, 자신이 포기하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의 큰 구원의 물줄기를 따라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그 과정 속에 슬쩍 끼어든 셈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일정 부분 맡겨 주신 사명을 다하고 나면 조용히 사라져야 한다. 그렇더라도 하나님의 구원사는 변함없이 도도히 계속 흘러간다.
하지만 조용히 사라지거나 죽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이걸 다 이루어야 하는데….” 이렇게 말하는 이가 있다면 나는 즉시 “안심하고 죽어도 됩니다”라고 말하겠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도 일하시기 때문이다. 구원의 사역은 하나님의 큰 역사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그 커다란 흐름 중간에 끼어들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은 거기서 이러니저러니 자기주장을 편다. 그럴 때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실까?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라! 흐름과 분위기를 먼저 파악하라!” 우리는 그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하나님이 어떤 맥락 가운데 나를 부르셨는지 깨닫는 것이 바로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깨닫는 일이다.

- 「울어야 산다」/ 전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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