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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상생활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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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것은 배우기 어려운 일들 중의 하나다. 우리는 일상생활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바로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일할 수 있는 자질과 기술과 지능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일 자체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린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삶의 모든 필요와 편안함을 제공해 주는 원천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이런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빚지고 있으며 아버지와 같은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서 보호받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좋은 것의 원천이시며 그분 외에 다른 어떤 것도 구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인간은 결코 자발적인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려 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않는 한, 인간은 결코 자신을 하나님께 진정으로 진지하게 드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칼빈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은 ‘자신이 받은 유익을 아는 것’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다. 즉 하나님을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아버지로 의뢰하는 의식적인 자각은 하나님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경외감을 더해 준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게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마음이 지속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다.

- 「아 하나님,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제리 브릿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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