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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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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힌 수감자들이 경험하는 흔한 일 가운데 하나는 감옥에 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배우자로부터 이혼 서류를 받는 일입니다. 오랜 기간을 감옥에서 보내는 동안 바깥에서 변치 않고 기다려 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 죄수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조차 곧 잊어버립니다. 때로는 교회에서도, 처음에는 알코올이나 마약 등에 속박된 사람을 환영하지만 그들이 빨리 ‘적응’하지 못할 때 그들을 경멸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로워질 때까지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분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깊고도 끝없는 우리의 필요에 질리지 않는 유일하신 분입니다. 우리의 죄와 반역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시면서도 무엇이 우리의 행동을 조종하는지를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나의 반역은 죄악이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긍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속박된 자의 인생을 더 험난하게 몰아가셔서 그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를 더욱 갈망하게 하시면서도, 그와 갈라서지는 않으십니다. 사랑의 징계를 통해 하나님은 계속 나와 싸워 나가셨으며, 내가 내 감옥에서 나올 때까지 인내를 갖고 기다리십니다. 그분은 간청하시며, 또한 기다리십니다.
자유를 향해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 방법이야말로 우리가 설명할 수 있는 그 어떤 축복보다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강력한 증거입니다.
- 「빼앗길 수 없는 축복, 자유」/ 베스 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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