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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련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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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시련극복  

중국의 유명한 복음전도사 이도슝 목사의 체험담이다. 그는 20대에 폐결핵과 협심증으로 살 소망이 없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 자기가 나룻배를 타고 노를 저어 양쯔강을 건너려고 하는데,강 한가운데쯤 가서 배가 큰 바위에 걸려 요지부동이었다. 그는 꿈 속에서 ‘하나님,내 배가 지나가도록 도와주소서’라고 간구했다. 그때 ‘내가 바위를 옮겨줄까. 아니면 물이 불어나게 하여 바위를 덮어 배가 그 위로 지나가게 해줄까’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가 ‘물이 불어나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말하자,순식간에 물이 불어나서 바위를 덮으니 바위에 걸린 배가 물위로 떴다. 그런 일이 있은 후 그의 병은 고쳐지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병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주셨다. 그는 세계적인 전도사가 되어 69세까지 사역했다.

그가 바로 워치만 니라는 전도자다. 유혹은 피해야 하지만 시련은 극복해야 한다. 믿음의 사람은 성령을 힘입어 시련을 극복한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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