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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30억과 미음 한 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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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30억과 미음 한 수저  

박 집사는 30억 자본 규모의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다. 모든 것이 형통하던 그가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수술 후 방사선 항암 치료를 받는 중이었다. 너무 고통스러워 병원 치료를 더 받을 수 없을 만큼 체력이 강하되고,면역력이 저하되어 미음 한 수저도 넘기기 어려운 지경에 음성을 들었다. “나는 네가 생명같이 아꼈던 30억 재산을 미음 한 수저로 바꿀 수 있다.” 그 말씀을 듣고 회개했다. 십일조 못 드린 것,감사 못했던 것,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한 것을 피눈물로 회개하여 고백했다. “저는 미음 한 수저로 사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를 아무거나 먹어도 살 수 있는 사람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후 그는 건강을 회복하고 겸손히 주를 섬기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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