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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는 스타라면 사족을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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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의 짧은 한마디에 내 가슴은 벅차오르
기 시작했다. “게리 목사님, 혹시 제 아버지를 만나 보시지 않겠습니까?” 처음에는 내 귀를 의심했
다. 내가 그분과 저녁 식사를 하게 되다니! 나는 이 약속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조정했다. 내가 이
정도의 수고를 귀찮게 여겼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20세기 신앙의 거장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이런
불편쯤이야 얼마든지 참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약속을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와
의 저녁 식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산악 지대에서 북부 버지니아까지 먼 거리를 운전해서 돌아오면서 이런저
런 생각을 했다. ‘내가 이 거장을 만날 생각에 얼마나 흥분했었던가! 그를 만난다는 생각에 다른 어
려움을 기꺼이 감내하고, 그를 방문하는 데 따르는 여러 불편을 얼마나 신속하게 감수하려 했던가!’
그리고 빌리 그레이엄보다 무한히 크신 분,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 누구뇨?”라고 외치는 분이 계
신다는 사실을 생각했다.
하나님을 찾는 우리 마음이 식어 갈 때, 우리는 더욱 인기에 집착하게 된다. 우리가 인기를 직접 맛
보지 못할 경우, ‘인기를 얻은’ 소수의 사람들을 숭배하는 데 열중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스타라면
사족을 못 쓴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지음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숭배를 받을 자격이 없는
대상에게 예배할 때가 많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알며 사랑하려는 일이야말로 우리
마음의 진실한 외침이어야 한다.
-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 게리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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