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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대에게-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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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필히 머물던 욕심으론
아직도 끝이 덜 닳은 방황으론
사랑할 조건 안 되고,

자꾸만 불안한 고독의 눈빛으론
사는 게 힘든 여린 내 모습으론
행복 줄 자격 없지만

언제라도 너의 곁에서 널 위해
아파도 슬픔을 견디는 모습으로,

행복이 멀리만 있다고 우는 네게
힘들 때 하늘을 한번 모질게 보면
눈물마저 빼앗은 슬픔도
너의 순수한 눈빛을 보고
오려다 달아난다 말할게

가끔 살아갈 날이 막연하고 답답해도
지금 우는 오늘을 먼 훗날 다시 보면
오늘도 어제가 되어 있으니
그대야 앞만 보고 걸어가자
어쩌다 둘이서 뛰기도 하자

내 곁에 괜히 머물던 욕심이
아직도 끝이 더 남은 방황이
사랑할 조건이 되고

그리고 불안한 고독의 눈빛이
사는 게 힘든 약한 내 모습이
행복 줄 자격이 되어

언제라도 너의 곁에서 환하게
널 위해 기쁨을 빗는 純全으로

네게 말이야 네게 말이야
목숨 같은 사랑으로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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