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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혜가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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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지혜가 보물이다  

1871년 보불전쟁에서 독일이 승리했을 때,가장 용감하게 싸운 병사 한 사람에게 제1급 훈장을 수여하기로 하였다. 그 자리에서 비스마르크 재상은 훈장을 받게 된 병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철십자 훈장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하네.” “감사합니다. 각하.” “그런데 말야. 자네의 가정생활이 궁핍하다면서? 자네에게는 오히려 100마르크의 상금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나?”

병사는 눈을 크게 뜨면서 물었다. “훈장의 진짜 가치는 얼마쯤 됩니까?” “3마르크쯤은 되지. 그렇지만 훈장은 자네의 일생일대의 큰 영예요. 또 자손만대까지 전해질 명예스러운 가보가 되지 않겠나?” 이 말을 들은 병사는 주저없이 즉석에서 이렇게 요청했다. “그렇다면 각하,저에게는 그 훈장과 돈 100마르크에서 3마르크를 뺀 97마르크를 주십시오.” 비스마르크 재상은 이 병사의 지혜로움과 재치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 병사에게는 특별히 훈장과 함께 100마르크의 상금까지 수여되었다.

지혜는 인간의 삶을 기름지게 만든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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