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어떤 상속
- 그대사랑
- 66
- 0
첨부 1
[겨자씨] 어떤 상속
우리 교회 고 집사는 퇴직금도 못받고 회사에서 조기은퇴를 당했다. 대학에 다니는 두 아들과 아내와 살아갈 길이 캄캄했다. 교회에서는 건축헌금을 작정하라고 한다. 헌금을 드린 성도를 보면 부럽고, 못 드린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는 엎드려 부르짖었다.
“살 길도 막막하지만 평생 한번 있는 성전 건축인데…. 나도 언제 남들처럼 맘껏 헌금을 할 수 있을까. 하나님, 저에게도 복을 주세요.”
기도 후 한달이 지났는데, 그린벨트로 묶인 산을 광산으로 개발하겠으니 팔라는 제안이 왔다. “나에게는 그런 땅이 없어요. 잘못 연락한 것입니다.”
사연인즉 조상들이 남겨준 땅의 상속자가 모두 끊겨 자신이 그 상속자가 된 것이다. 그는 상속된 땅 일부만 팔아 계약금 1억원을 교회 건축헌금으로 드렸다. 고 집사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은 운행하는 분이다. 산속 땅 돌산을 운행해 건축헌금을 드리게 하신다. 나는 이런 하나님을 찬양한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
- 운영자
- 조회 수 1608
- 19.09.27.10:37
-
- 행복
- 조회 수 941
- 23.11.24.21:06
-
- 행복
- 조회 수 853
- 23.11.23.10:43
-
- 행복
- 조회 수 823
- 23.11.23.10:40
-
- 행복
- 조회 수 1015
- 23.11.23.10:32
-
- 행복
- 조회 수 488
- 23.11.23.10:22
-
- 행복
- 조회 수 283
- 23.11.23.10:19
-
- 운영자
- 조회 수 1726
- 23.09.17.19:49
-
- 운영자
- 조회 수 2865
- 23.09.10.23:00
-
- 운영자
- 조회 수 2651
- 23.01.31.23:54
-
- 운영자
- 조회 수 2183
- 23.01.31.20:30
-
- 운영자
- 조회 수 11750
- 17.10.27.13:29
-
- 운영자
- 조회 수 871
- 22.12.23.18:15
-
- 운영자
- 조회 수 561
- 22.12.23.18:14
-
- 운영자
- 조회 수 1612
- 22.12.23.17:58
-
- 운영자
- 조회 수 891
- 22.12.23.17:53
-
- 운영자
- 조회 수 294
- 22.12.23.17:23
-
- 운영자
- 조회 수 635
- 22.12.05.00:07
-
- 운영자
- 조회 수 4679
- 22.11.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