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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재료가 있어야 불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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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재료가 있어야 불이 탄다  

1962년 화재가 발생한 이후 45년 동안 불이 꺼지지 않고 있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콜롬비아 카운티에 위치한 센트레일리아 마을. 그곳은 유령 마을로 전락한 지 오래다. 지난 1984년 주 당국은 거주하고 있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철수명령을 내렸는데, 그 이유는 도로 및 들판 등 마을 곳곳이 화염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40여년 전까지만 해도 센트레일리아 마을은 석탄 채굴로 사람들의 왕래가 활발하던 곳이었다. 이 마을이 재앙에 휩싸인 것은 1962년의 작은 화재 때문이다. 불길은 진화됐지만 불씨가 석탄 광맥에 옮겨 붙었고, 이후 지하에 매장된 석탄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마을은 서서히 연소되기 시작해 현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도로 또한 끊어진 상태다. 센트레일리아 마을의 지하에 매장된 석탄이 다 연소되려면 앞으로 250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한다.

불꽃이 한 번 타오르면 연료가 바닥날 때까지 계속된다. 우리들에게 성령의 불이 지속적으로 피어오르게 하려면 말씀의 연료가 필요하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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