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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를 변화시키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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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닉슨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보좌관을 지낸 찰스 콜슨(Charles Colson)은 원래 아주 잔인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돼 감옥 신세를 집니다. 그의 형기가 7개월가량 남
았을 때의 일입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던 상원의원 퀴에의 마음에 이상한 감동이 일었습니다. 콜슨
대신 7개월 동안만이라도 감옥 생활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는 이를 법원에 제안했지만 기각되었
습니다. 그런데 퀴에의 이러한 노력이 콜슨에게 전해지면서 그는 놀랍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동료 죄수들을 위해
과연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죄수들이 제일 싫어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빨래였습니다. 그래서 콜슨은 빨래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그
의 태도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뭔가 속셈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가 묵묵히
빨래하는 모습을 본 동료 죄수들은 서서히 감동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일을 회고하며 콜슨은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평생 집 안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던 나는 그들을 사랑하기
시작하며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발견했다.”
콜슨을 위해 기도하던 상원의원 퀴에의 모습이 바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포로가
되어 감옥에 갇힌 우리를 위해 대신 감옥에 갇히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곳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입은 자들입니다.
- 「복음 받은 사람의 행복」/ 강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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