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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을] 그는 아직 어린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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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그는 지금 타석에 서 있다
가슴이 방망이질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만루의 찬스,
주사위는 던져졌다.
엄마와 아빠도 그를 도울 수 없다
그는 완전히 혼자다.
한 방만 날리면
주자들을 모두 흠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
투수가 볼을 던진다
그는 방망이를 휘두르지만 헛 스윙이다.
관중들의 한숨 소리가 울려 퍼지고
야유의 함성도 들린다.
어떤 무지막지한 목소리는 이렇게 소리친다.
"애숭이를 삼진 아웃 시켜 버려?
눈물이 글썽거린다.
그에게는 이제 더 이상 이 경기가 재미가 없다.
그는 그만 달아나고 싶다.
그러나 그럴 수도 없는 일.
그러니 당신의 마음을 열고
그에게 잠시 휴식을 주라,
이런 순간은 어른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것.
누군가 잊어버릴 때마다
이것을 기억하라.
그는 어른이 아니라 아직 어린애라는 사실을
  밥 폭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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