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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프로 스포츠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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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선수는 프로농구 삼성의 간판스타였다. 그가 새로운 팀을 찾는데 어느 팀에서 돈을 많이 주느냐 보다는 “내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고 나를 가정 절실하게 원하는 팀에 가고 싶다” 고 말했다. 서 장훈 선수는 자신과 삼성 모두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한 팀에 오래 있으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게 싫었다” 고 말한다. 새로운 팀에 가면 새로운 각오로 뛰게 되고 그러면 자기 발전도 이룰 수 있단다. 그리고 새로운 팀에 가면 거기서 선수생활을 끝내고 싶단다. 정말로 프로 스포츠 선수다운 생각이요 정신이다. 돈보다는 명예를 택하고 편함과 안일보다는 힘껏 뛸수 있는 팀을 원한다. 요즘 기독교인들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교회,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 많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교회보다 편안교회, 아무 일도 안하면서 편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교회를 택한다. 하늘의 이상을 바라보고 사는 기독교인의 영적 정신이 한 사람의 프로농구 선수의 정신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는 현실이 마냥 슬프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정서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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