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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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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약속  

링컨 대통령이 마차를 타고 켄터키주를 방문할 때였다. 한 육군 대령이 대통령에게 얼음을 탄 위스키를 권하자 링컨은 정중하게 거절했다. “대령, 성의는 고맙지만 사양하겠소.” 대령은 잠시 후 주머니에서 담배 한 개비를 꺼내 대통령에게 권했다. 링컨은 거듭 사양의 뜻을 전한 후 이야기 하나를 들려 주었다.

“내가 아홉살 때였소. 어머니가 나를 침대 곁에 앉혀 놓고 말씀하셨소. ‘이제 나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나에게 하나만 약속해주렴. 평생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겠다고….’ 그날 나는 어머니께 약속했소. 그리고 지금껏 이 약속을 지켜온 것이 내가 술과 담배를 거절하는 이유라오.” 대령은 링컨에게 머리를 숙여 존경의 뜻을 표했다.

신앙생활은 결단의 연속이다. 결단은 곧 자기 관리를 말한다. 어릴 때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대단한 업적을 남겼으리라. 결단의 사람에게는 부와 명예도 선물로 주어진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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