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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을] 낙관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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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낙관론자

  생김새가 똑같은 쌍둥이의 이야기다. 한 아이는 언제나 희망으로 가득한
낙관론자였다. 그 아이는 말하곤 했다.
  "모든 일이 잘 되어 가고 있어?
  다른 아이는 늘상 슬프고 절망적인 비관론자였다. 그 아이에 비하면 머피의
법칙에 나오는 머피는 오히려 낙관론자였다. 걱정이 된 부모는 아이들을 데리고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부모에게 아이들의 성격에 균형을 가져다주기 위해 한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다음 번 아이들의 생일날. 아이들을 각자 다른 방에 넣고 선물을 열어 보게
하십시오. 비관적인 아이에겐 당신들이 사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주고,
낙관론자인 아이의 선물 상자에는 거름을 넣어 주십시오."
  의사의 제안대로 두 아이에게 선물을 준 다음 부모는 비관론자인 아이의 방을
몰래 들여다보았다. 그러자 아이가 큰소리로 불평을 해대고 있었다.
  "이 컴퓨터는 색깔이 맘에 안 들어. 이 계산기는 틀림없이 금방 고장이 날
거야. 이 게임은 정말 싫어. 내가 아는 다른 아이는 이것보다 훨씬 큰 자동차를
갖고 있단 말야"
  부모는 몰래 복도를 지나 낙관론자인 아이의 방으로 다가가 안을
들여다보았다. 그 아이는 신이 나서 거름을 공중에 내던지며 이렇게 킥킥대고
있었다.
  "날 놀리지 말아요! 이렇게 많은 거름이 있다면 틀림없이 당나귀를 한 마리 사
오신 거죠?
  작자 미상
  브라이언 카바노프의 -씨 뿌리는 사람의 더 많은 씨앗)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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