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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서로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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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서로 이해하기  

인류의 시작 이래 남자는 사냥꾼, 여자는 집과 자녀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 왔다. 사냥꾼은 비바람 속에서도 짐승 발자국 소리만 골라 들어야 사냥에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사냥꾼 뇌 모드의 남자들은 자기가 몰두하는 일이 아니면 귀담아 들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반면 파수꾼은 사소한 일 모두를 알아야 맡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그래야만 가정과 자식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남자와 달리 한꺼번에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의 반대되는 뇌 모드만 제대로 이해해도 남녀 사이의 갈등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내가 감정을 앞세워 불합리한 요구를 해올 때 직설적으로 “그럴 수는 없습니다”라고 차갑게 말하면 파수꾼 뇌 모드의 아내는 즉각 거부감을 일으킨다.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고 다음에 다시 고려해보도록 하죠”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해야 문제가 쉽게 풀린다.

하나님이 주신 남녀의 차이를 선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협력하자. 그것이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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