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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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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가장 절망적인 사건은 뭐니 뭐니 해도 죽는 것이며, 반대로 인간에게 최고의 기쁨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일 것이다. 창세기 5장에는 10명의 이름이 나오는데, ‘아무개가 누구를 낳고
몇 백 세를 향수하다 죽으니라 … 죽으니라 … 죽으니라’라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생각해 보면
인간은 또 다른 인간을 낳다가 죽는 것, 또 있다가 없어지는 존재다. 인간 지혜의 최후의 자각은 솔
로몬이 경험했던 것과 같이 ‘헛되고 헛되다’는 허무 의식(전 1장)과 하나님 의식인 것 같다.
그런 자들에게 우리 육과 영을 죽음과 허무에서 부활시켜 영원히 살리신다니, 이 소식 외에 인류에
게 전할 말이 어디 있을까? 가슴이 터질 만큼, 미쳐 버릴 만큼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이
자신의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죄와 죽음과 사탄의 노예였던 우리에게 부활의 생명을 주셨다
는 사실은 개념이나 신화나 소망스런 생각이 아니라 육체의 피 묻은 현실이요, 시공의 사건이요,
부활의 영이신 성령의 실존 사건이다.
부활의 영은 내 피요, 살이요, 심장이요, 호흡과 같다. 예수님과 함께 나를 부활시킨 성령의 역사는
내 삶의 순간순간에 죽음을 생명으로 변화시키는 성화(聖化)와 영화(榮化)의 영이시다.
- 「예수칼럼」/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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