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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역사 속의 라합 vs 오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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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에 라합이 믿음의 첫걸음을 내디딜 때 가졌던 지식보다 부족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
마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죄인들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이 여인처럼 성벽 위에 있는 기방에서 살
고 있었다. 모두가 한 가지, 즉 하나님의 타오르는 심판밖에는 받을 자격이 없었다. 만일 갈보리에
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버림받았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으며, 라합이 했던 일을 하기 전까지는 그 아래에 머물러 있게 될 것
이다. 라합은 믿었다. 참되신 유월절 양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아래로 왔다. 그리고 구속받지 못한
인류의 틈바구니에서 그리스도의 피에 근거해 구속받은 인류 가운데로 옮겨 왔다. 이것은 언제라도
마찬가지다.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를 믿어 온 사람들은 우리 믿음이 행위로 입증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나님
께 구하자. 행위로 믿음을 드러내는 일로 인해 위협을 당하고, 라합이 처했던 것과 같은 위험을 당
하게 될지라도 말이다. 갈수록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가는 이 시대, 이 문화에서 그리스도인이 된다
는 것은 모험적인 일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일단 믿었다면, 지난날 우리의 왕, 그 악한 자가 다스리는 왕국이 아무리 우리
를 에워싸고 위협하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의 신앙은 라합의 신앙처럼 용기와 행동으로 드러내 보
일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라합은 우리 모두의 훌륭한 모범으로 널리 빛을 비추고 있다.

- 「여호수아서와 성경 역사의 흐름」/ 프란시스 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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