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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강한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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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국의 전도자 찰스 피니는 불신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깊은 도전을 줍니다. 그는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성령이 함께하시는 집회를 인도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도 성령의 역사가 그치고, 자신의 설교에 능력이 마른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그
는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 몇 시간씩 기도하면서 자신의 삶과 설교의 동기를 점검하고, 하나님이 능
력 주시기를 애타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성령의 역사가 재개되고, 무수한 영혼이 주님
께 돌아왔습니다. 이처럼 찰스 피니는 주님 안에 있기를 끊임없이 구하며 살아왔기에 영적 야성을
잃지 않고 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믿음의 선
진들의 삶은 모두 이러했습니다. 그들은 영적 전쟁에서 강한 전사와도 같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주 안에’ 있는가를 스스로 점검하기 위해 얼마나 섬세한 영적 감각으로 자신의 삶을 살피
고, 그릇된 육신의 소욕과 치열하게 투쟁했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교회를 삼킬 기회를 엿보는 때에는 강한 그리스도의 용사가 필
요합니다. 교회 안에서 단지 눈물만 흘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눈물을 씻고 죽기까지 싸울 강철 같
은 용사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용사의 삶은 자신의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
없이 ‘주 안에’ 있고 싶어 하나님께 매달리는 간절한 열망과, 또 그 위에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보
호를 통해 강한 용사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영적 전투」/ 김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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