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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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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죄를 용납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가 끝이 없고 그분의 자비가
무한하다 할지라도 정결한 존재가 정결치 못한 존재와 교제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우주가 건
강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둠으로부터 빛을 갈라 놓으셔야 했다. 또한 최후에는 모든 죄인에게 “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떠나갈지어다”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회개란 전혀 다른 장소에서 전혀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만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전
에는 아주 먼 나라, 어둠의 수렁에서 죄를 범하며 살았지만, 현재는 한층 더 나은 환경에서 깔끔한
외모를 갖추고 종교적인 사람들과 어울려 지낸다고 해보자. 그러나 마음만은 오히려 전보다 더 정
결치 못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진짜 문제점은 점점 땅속 깊이 숨어 버린다. 진정한 회개에서 멀
어지는 것이다.
옛 아담과 사탄은 병든 양이나 수송아지는 얼마든지 도살하라고 하면서도 가장 살진 송아지는 간
직하라고 최선을 다해 우리에게 속삭인다. 전형적인 함정이지만 사람들은 쉽게 여기에 빠져들고 만
다. 마땅히 죽여야 할 짐승을 아직 곁에 두고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교회에서 숨겨 둔 짐승들의 우
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죄를 말끔히 없애기를 바라신다. 우리 모두 주님이 뜻하시는 바
대로 걸어가자.
- 「능력」/ A. W. 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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