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겸손의 약속

첨부 1


몇 년 전, 교회 창립 25주년 행사를 치렀을 때의 일이다. 교회 설립자 가운데 한 사람인 게리 리쿠치
목사가 교회의 역사를 간단하게 발표하는 순서가 있었다. 그는 지난 25년간 교회에 여러 가지 변화
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교회 창립 당시의 가치관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날 아침 게리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하던 사람 가운데 짐이라는 소그룹 지도자가 있었다. 그는
우리 교회로 오기 전에 다른 교회에 출석하던 교인이었다. 안타깝게도 전에 그가 다녔던 교회는 심
각한 분열과 갈등에 휩싸인 상태였다. 그는 게리의 말을 들으면서 머릿속으로 이전에 다녔던 교회
와 비교하기 시작했다. 그는 마음속에 “그런데 왜 나는 게리와 전혀 다른 경험을 해야 했을까?” 하
는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게리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짐은 “맞아, 전에 다닌 그 교회도 그랬어”
라고 생각했다. 게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 희생
하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짐은 “그것도 마찬가지야”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를 사모하고 그분을 예배하기 원한다.” 게리의 말은 계속되었다. “그래, 그것도 마찬가지야.” 짐의
생각도 계속되었다. 게리는 “우리는 겸손의 중요성을 믿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의 경우에는 특히 그
래야 합니다”라는 게리의 말이 이어졌다. 짐은 그때 양손으로 무릎을 쳤다. “바로 그거야. 우리는 겸
손을 등한시했어!”
하나님의 섭리와 축복을 갈망하는가? 그렇다면 무엇을 선택할 때나 일상생활 속에서 겸손의 약속
을 붙잡아라.
- 「겸손」/ C. J. 매허니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