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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강하고 창대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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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중국에 소위 문화대혁명이 일어났을 때 기독교인들은 엄청난 핍박을 받았다. 감옥은 예수
님을 믿는 사람들과 지식인들로 넘쳐났다. 문화대혁명 당시 중국의 기독교인들은 대략 300만 명 정
도로 추산되었지만, 외적인 핍박이 끝난 1980년대 초반에는 기독교인이 무려 10배인 3,000만 명으
로 늘어나 있었다. 하나님은 이처럼 고난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번성케 하신
다.
북한에서 정치범으로 7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다가 탈출한 한 사람이 미국 의회에서 한 증언에 따
르면, 북한에는 20만 명의 정치범이 있는데 그중 상당수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감옥에 있을 때 직접 목격한 것을 들려주었는데, 간수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사정없이 구타했으며
뜨거운 물을 부어 죽였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들은 죽어 가면서 입으로 “주여, 주여”를 불렀다고 한
다. 언젠가 북한의 문이 열리는 날, 400년 후 이스라엘이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그리스도인들 역시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북한 전역에 가득하리라 나는 확신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믿음은 고난을 먹어야 자란다. 연단을 받을수록 더 강해진다. 고난의 풀무를 통
과하지 않은 믿음은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쉽게 넘어질 수밖에 없다. 고난은 축복을 위한 도구다. 만
약 지금 고난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이 강하게 만드시는 중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하신다.
- 「하나님의 지독한 사랑」/ 정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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