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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의 결과보다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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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깊은 그리스도인은 때때로 “내가 과연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가?”라고 자신에
게 물을 것이다. 심지어 그는 “나의 수고가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인생을 헛살고 있
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심과 두려움에 빠질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봉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라고 규정해 왔는데, 대부분의 경우 교회
의 견해가 옳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중요한 진리가 있다. 어떤 일이 진정한 봉사가 되도록 만드는
것은 일의 종류나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숫자나 규모에 대한
이야기는 쏙 들어갈 것이다. 그분 앞에서는 오직 도덕적 질이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과 수고에 대해 하나님이 어떤 평가를 내리시는지를 알게 된다면, 우리는 충
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이 무엇보다 우리의 봉사의 ‘질’을 문제 삼으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더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우리의 봉사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열매를 맺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그분이 우리의 봉사를 받지 않으실 수도 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인간이 보는
것과 다르다. 신앙적 봉사에서는 ‘봉사를 하는 동기’가 전부다. 동기에 따라 어떤 봉사는 ‘죽은 봉사
’가 되고, 또 어떤 봉사는 ‘살아 있는 봉사’가 된다.
- 「이것이 성공이다」/ A.W. 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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