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보기만하세요

첨부 1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시내의 주택 한 복판에 나무 한 그루가 푸른 잎을 자랑하며 서 있었다. 그런데 나뭇가지에 이런 팻말이 걸려 있다. "저는 모과나무 열매입니다. 보기만 하고 따가지는 마세요"
그것은 집 주인의 애교있는 부탁이요 마음 넓은 허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앙통 한 복판에 있는 나무였으니 비록 개인집 울타리 안에 있을지라도 그 열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견물생심이라고 손만 내밀면 다을수 있는데 사람들이 곱게 놔두겠는가? 그래서 청계천 변의 사과나무는 경비원을 두어 지켰어도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막을수 없었다고 한다. 집주인으로서는 이 무단의 욕심으로부터 모과를 지켜야했다. 그래서 보기는 해도 따지는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동산에 있는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나님도 보는 것은 허용하셨는데 먹는 것은 허용치 않으셨다.(창2:16-17)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