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고통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

첨부 1


고난은 오랫동안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매개체로 사용되어 왔다. 인간이 당하는 고난의 어떤 부
분이 우리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을 향하게 하는가? 고통에 직면했을 때,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가?
코소보에서 살해된 어린아이의 시체를 볼 때, 부모에게 학대받거나 버림받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
기를 들을 때, 거기서 우리의 자녀를 보는가? 때로 우리는 이런 슬픈 이야기를 회피하기 위해 신문
의 페이지를 넘기거나 텔레비전 채널을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설교 듣기를 중단하기도 한다. 하지
만 결국 우리가 용기를 갖고 이런 슬픈 현실을 직시할 때, 다른 사람들의 고통은 우리를 향한 하나
님의 부르심의 매개체가 된다.
과테말라와 니카라과를 방문했을 때, 수십 명에 달하는 과부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군대가 그
들의 남편을 소 떼 몰듯이 마을 밖으로 몰고 가 살해한 뒤 시체를 공동묘지에 버렸다고 했다. 이 과
부들은 내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큰 고통을 당했지만, 고통 중에도 밝은 표정을 지으며 기쁨에 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들의 고통은 내게 소리를 질렀으며, 나는 하나님의 음성이 그들을 통해서
내게 들린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얼굴을 보고도 그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
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 앞에 보이는 고통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가?
- 「목숨 걸 사명을 발견하라」/ 벤 캠벨 존슨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