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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을]입양된 아이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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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입양된 아이의 유산

  서로를 전혀 알지 못하는 두 여성이 있었다.
  넌 그 중 한 여성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다른 여성을 넌 엄마라고 부른다.
  두 여성의 서로 다른 삶이 합쳐져 널 만들었다.
  한 명은 너를 안내하는 별이 되었다. 다른 한 명은 너의 태양이 되었다.
  한 명은 너에게 삶을 주었고, 다른 한 명은 너에게 그 삶을 사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한 명은 너에게 사랑의 필요를 주었고, 다른 한 명은 그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
그곳에 존재했다.
  한 명은 너에게 국적을 주었으며, 다른 한 명은 너에게 이름을 주었다.
  한 명은 너에게 타고난 재능을 주었고, 다른 한 명은 너에게 인생의 목표를 심어
주었다.
  한 명은 너에게 감정을 주었으며, 다른 한 명은 너의 두려움을 감싸 주었다.
  한 명은 너의 첫 번째 미소를 보았고, 다른 한 명은 너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한 명은 자신이 만들어 줄 수 없는 가정을 너에게 찾아 주었고,
  다른 한 명은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 너는 눈물을 흘리며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해 온 똑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누가 나를 만들었는가? 친부모인가, 양부모인가?
  아니다, 얘야. 그것이 아니다. 다만 두 개의 서로 다른 사랑이 널 만든 것이다.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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