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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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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해를 본다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6월 말 호주에 갔다. 시드니 순복음교회에서 성령 100주년 기념 호주 성회를 인도하기 위해서였다. 호주는 영상 8도를 오르내리는 겨울이었다. 호주의 여름은 11월 말부터고 겨울은 6월 말부터다. 우리나라와 반대되는 것이 100가지가 넘는 나라다. 호주는 적도를 중심으로 남쪽에 있기 때문에 북향으로 집을 짓는다. 그래야 햇볕이 들기 때문이다. 모든 식물은 햇볕을 향해 머리를 내민다. 음지에 있는 넝쿨들은 밝은 햇볕이 비치는 양지쪽으로 고개를 내민다.

우리가 믿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해와 같다. 우리는 해와 같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산에 사는 짐승들도 상처난 부위를 햇볕에 드러내놓고 치료를 받는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다(시84:11).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의 광선을 발하신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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